골 때리는 그녀들 SBS컵 토너먼트 (월드클라쓰 vs 원더우먼)

골 때리는 그녀들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여성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습니다. 2021년 7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현재 시즌 4까지 방영되었고 현재 SBS컵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오늘의 포스팅은 2023년 8월 19일 방영된 월드클라쓰 대 원더우먼 경기입니다.

 

목차

• 1. 골 때리는 그녀들 SBS컵 토너먼트
• 2. FC 월드클라쓰
• 3. FC 원더우먼
• 4. FC 월드클라쓰 경기전략
• 5. FC 원더우먼 경기전략
• 6. 월드클라쓰 vs 원더우먼
• 7. 경기의 하이라이트

1. 골 때리는 그녀들 SBS컵 토너먼트

골 때리는 그녀들 최초의 단판승 토너먼트 대회

+ 총 11개 팀이 참가하여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립니다.

+ 지난 시즌 우승팀인 액셔니스타팀은 부전승으로 6강에 자동 진출합니다.

+ 스트리밍파이터 vs 구척장신 (2023년 8월 2일) 구척장신 4:0 승리

+ 발라드림 vs 아나콘다 (2023년 8월 9일) 발라드림 승부차기 승리

+ 월드클라쓰 vs 원더우먼 (2023년 8월 19일) 

+ 국대패밀리 vs 탑걸 (2023년 8월 23일)

+ 불나방 vs 개밴져스 (2023년 8월 30일)

현재 6강 진출팀

+ 부전승(전시즌 우승팀 어드벤테이지)으로 6강에 자동진출한 액셔니스타
+ 스밍파를 꺾고 두 번째로 6강에 진출한 구척장신
+ 아나콘다를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6강에 진출한 발라드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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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FC 월드클라쓰

월드클라쓰 소개

+ 구성 : 외국 출신 방송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일의 다국적팀.

+ 월드클라쓰 : world + class

+ 경력 : 단 한 번도 챌린지 리그에 내려간 적 없고 4 시즌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한 강팀

+ 팀원 : 나티, 라라, 사오리, 에바, 엘로디, 케시

+ 감독 : 1984년 포항 출생. 포항스틸러스에서 10 시즌 동안 활약하였으며,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04년부터 2015년까지 51경기 출전 3골을 기록했습니다. 골때녀 전적은 2승 2패입니다.

+ 강점 : 골때녀 팀 중 가장 맴버의 변동이 적은 팀이라서 탄탄한 조직력과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유했습니다. 팀원 보충의 어려움이 적고 타 팀에 비하여 실력이 균등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힙니다.

+ 단점 : 실력으로는 최강이지만 승운이 따라주지 못했고 스트라이커 사오리와 호흡을 맞춰줄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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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FC 원더우먼

원더우먼 소개

+ 구성 : 탤런트, 기상캐스터, 가수 등 다양한 직종의 연예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.

+ 원더우먼 : 영화의 제목이자 여 주인공인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에서 착안.

+ 경력 : 팀 창단 시 송소희, 황소윤의 투톱 콤비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그 이후로는 슈퍼리그에 진출 해 본 적 없는 불운을 겪으며 챌린지리그 지박령이라는 부끄러운 별명으로 불리며 지난 시즌 강등 전에서 아나콘다를 꺾으며 간신히 강등을 피하기도 합니다.

+ 팀원 : 김가영, 김설희, 김희정, 키썸, 트루디, 홍자

+ 감독 : 1984년 일본 나고야 출생. 재일 한국인 3세이며 일본의 J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를 거쳐 한국의 수원 삼성에서 활동하였습니다. 또한 정대세는 20008년부터 2013년까지 북한 국가대표팀으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원드컵에서 1골 1 도움으로 북한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이바지했습니다.

+ 강점 : 무근본 팀이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연예계의 다양한 직종의 인재풀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. 

+ 단점 : 골때녀 감독 중 명장이라 불리우는 감독과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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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FC 월드클라쓰 경기 전략

4번에대한 소개

+ 기존의 2-2 포메이션을 버리고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변경하여 공격적인 플레이를 계획합니다.

+ 상대 중거리 슛에 대비한 골키퍼 케시의 대응.

+ 나티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사오리와 엘로디를 미드필드로 활용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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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FC 원더우먼 경기 전략

2-2 대형으로 지역방어

+ 풋살 경험이 풍부한 래퍼 투루디의 합류로 정신적, 육체적 상승감 기대.

+ 원더독이라는 닉네임으로 자신감을 풀로 충전하여 정신적인 무장을 완성합니다.

+ 2-2 포메이션으로 지역방어를 구축하여 상대방을 압박할 계획입니다.

+ 대인방어로 체력을 낭비하기보다는 지역방어로 체력을 안배하는 전략.

+ "떡볶이 먹고 치킨" 과 같은 팀 만이 알 수 있는 암호를 만들어 세트피스에 활용 할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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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 FC 월드클라쓰 vs FC 원더우먼

단 한 번도 강등을 당하지 않았던 월드클라쓰와 단 한 번도 슈퍼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던 원더우먼의 경기

+ "대세는 원더야" 라며 파이팅을 이끌어 내는 신입 트루디.

+ 깊숙히 수비에 참여한 김가영이 인터셉트 후 상대진영까지 드리블합니다. 골로는 연결시키지는 못했지만 전반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원더우먼.

+ 전혀 다른 포메이션으로 전략을 구사하는 양팀의 팽팽한 경기가 지속됩니다.

+ 수비를 강조하고 안전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원더우먼,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의 월드클라쓰.

+ 원더우먼 스위퍼 김설희는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합니다. 힘을 얻은 원더우먼은 수비진영에서 볼을 빼앗아 빠른 속도로 속공을 시도합니다.

+ 원더우먼이 챌린지리그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.

+ 수비수들의 볼을 가로챈 김가영이 빠르게 오른발로 밀어 넣지만 케시의 슈퍼세이브가 나옵니다.

+ 이어 원더우먼의 킥인 찬스. "김치찌개"를 외칩니다. 약속한 세트플레이 암호가 발동합니다.

+ 뒤에 있던 골키퍼 키썸이 달려나와 중거리슛을 시도합니다. 빗나가긴 했지만 월드클라쓰 당황합니다.

+ 전반 종료를 알리는 휘슬. 월클과 달리 주저 앉아버리는 원더우먼. 체력 소모가 심한 듯합니다.

+ 하프타임 때 양팀 감독의 주제는 체력이었습니다. 월클은 원더의 체력이 소모된 것을 파악합니다.

+ 원더는 경기를 압도했지만 득점이 없기에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체력을 안배하라고 지시합니다.

+ 후반전이 시작되고 세트피스의 기회에서 암호를 사용한 원더는 아쉽게 실패합니다.

 

+ 엘로디의 측면 돌파 후 시도한 슈팅은 그물을 찢어버릴 듯 득점에 성공합니다. 니어포스트 쪽으로 날아간 공은 너무나 강했기에 반응이 빠른 키섬조차 꼼짝 못 하고 실점하게 됩니다.

+ 실점 후 원더우먼은 공격으로의 전환을 시도합니다. 몸싸움은 치열해지고 시간은 점점 흘러갑니다.

+ 선제골로 사기가 오른 월클은 무섭게 몰아치고, 급해진 원더는 조급해집니다.

+ 부상으로 교체되어 벤치로 나가는 트루디는 연신 울먹이며 속상해 합니다.

+ 페널티 지역에서 나티의 등을 민 홍자. 월클 감독은 강력하게 항의합니다.

+ 결국 파울이 선언되고 페널티킥이 선언됩니다. 쫓아가기도 바쁜 원더는 당황합니다.

+ 한골 더 추가한다면 월클은 이대로 6강전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. 키커로 나서는 최고참 에바.

+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정확하게 뻗어가는 슈팅. 키썸은 오늘 두골을 허용했지만 두 골 모두 막을 수 없는 공이었습니다. 망연자실한 원더와 환호하는 월클. 그리고 술렁이는 관객(트루디의 남편인 이대은과 최강야구팀이 응원 왔습니다.)

+ 오범석 감독의 세리모니에 경악하는 관객들.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분노유발 세리모니

+ 심지어 옐로 카드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^^

+ 승패를 떠나 한골만 넣자는 원더. 감독이 팀원들에게 격려를 해줍니다.

+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원더우먼. 객석에서도 원더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집니다.

+ 하지만 전후반 20분이 지나고 경기는 2:0 월드클라쓰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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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경기의 하이라이트

슈퍼리그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6강에 진출하는 월드클라쓰.

SBS 골 때리는 그녀들 홈페이지 바로가기

https://programs.sbs.co.kr/enter/kickagoal/ma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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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8월 16일 방영된 월드클라쓰와 원더우먼의 경기 하이라이트 바로가기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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